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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산시, GTX C노선 화성·평택시 공동협력 협약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화성시·오산시·평택시는 22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지자체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현재 개별 추진 중인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화성시, 오산시-평택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의 공동협상을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대통령 당선인도 GTX C노선 연장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3개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추진에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평택시와 협약했으며,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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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