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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결 갤러리 ‘이건목 사진전’ 개최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4번째 기획전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5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꿈과 기억 그리고 휴식’이란 주제로 중견작가 이건목의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천부터 평택으로 흘러나가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한편의 時를 쓰듯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앵글에 담아낸 흑백사진 작품 19점을 전시 중이다. 특히, 한쪽 벽면을 활용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름, 물길 등 바다의 신비로운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설치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건목 작가는 “카메라의 장노출인 슬로셔터를 이용해 현실의 시간을 초월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모습을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으로 작업했다”면서 “안성천 작은 갤러리에서 안성천과 연계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묵묵히 독창적인 기법을 활용한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통해 우리가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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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