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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여자탁구단, 3연패 탈출에 이은 짜릿한 2연승

19일 풀매치 대접전 안산시청 꺽고 3연패 탈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3월 19일 ~ 20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연속 2연승을 거두며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19일 오후(21시) 안산시청을 상대로 두시간 반이 넘는 한밤의 풀-매치 대접전 끝에 3연패를 탈출했다.

 

 

1, 2매치 주자 김하은과 정다은 선수가 기업출신의 노련한 상대선수를 0-2, 1-2로 연파하는 기대이상의 활약으로 경기 초반흐름을 주도했으나 안산시청이 3매치 복식과 4매치를 2-1로 잡아 승부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마지막 5매치는 네 번의 듀스를 반복하는 초접전 승부였지만, 팀의 에이스 선수 박주현 선수가 허리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펼치며 1-2로 승리 했다.

 

 

또 지난 20일 오후(15시) 치러진 파주시청과의 경기에서는 1매치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매치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매치 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매치에서 2-1, 5매치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양산시청은 이 승리로 3연패 뒤 2승을 올려 3위(승점 11점, 3승3패)로 순위가 한 계단 더 상승했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 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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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