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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광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모집

영광군 청소년 정책은 우리가 만든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광군은 2022년 영광군 청소년 참여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는'청소년 참여위원회'와'수련시설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영광군 청소년정책에 대한 심의·자문활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 의견 제시를 통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월 1회 및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청소년 관련 캠페인 및 청소년참여기구 자체 기획행사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한 청소년 참여위원 중 1명은 전라남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추천되어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회, 청소년 포럼 등 참여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각 20명 내외로 영광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9세 ∼ 24세 청소년은(대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포함) 참여 신청서 작성 후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청소년 정책의 주인공인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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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