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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 문무대왕면 와읍교 옆 도로사면 무너져, 인명 피해는 없어

경주시 중장비 투입 긴급정비작업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20일 오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와읍교 옆 국도 14호선 노상 일요장터에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5~6명의 주민이 노점을 열고 있었는데 작은돌이 굴러 내려오는 소리에 놀라 미리 대피를 했지만 이 중 한명이 지체하다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경주시는 도로를 차단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긴급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정식 공설시장이 아닌 인근 문무대왕면 와읍리·권이리·용동리 주민들이 봄나물 등을 관광객 등에게 파는 노점이다.

 

 

이 도로는 감포-경주간 국도로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도로로 경주시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보완책을 건의해 온 바 있다.

 

 

현장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이른 시일 내 경북도와 협의해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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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