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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성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오는 4월부터 안계면 일원에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서울 아현동(1994년) 및 대구 지하철(1995년)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사업으로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성군은 2020년 총 19억원(국비 12억원)을 투입해 의성읍에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면 단위 중 인구 밀집도가 큰 안계면에 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 총 114km 구간에 대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안계면을 시작으로 면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행정능률향상, 안전사고 예방, 중복투자 방지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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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