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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찾아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고충 해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3.24일 10:00, 구.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원평동 56-7번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및 정부의 방역조치로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을 편성, 대형 상담버스를 활용해 전국의 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한 사항이나 단순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한편,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3.24.(목)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며 현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손세정제 비치와 함께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충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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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