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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우 제주시장,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 공사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주시는 아라지구 개발 사업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 해소를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18일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도지구~아라동 남북 간 교통량 분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34억원(공사 23, 보상 111)을 투입해 이도지구와 아라동을 연결하는 연장 385m, 폭 20m(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한다.

 

 

이번 사업 지역은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토공, 옹벽구조물 설치, 전석쌓기, 상수관로 매설 등을 실시해 현재까지 4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지역주민 교통편의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공사 중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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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