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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전국 최고 청렴 도시 ‘우뚝’

청렴도 평가 역대 최고 성적 달성, 공직사회 청렴 문화 안정적 정착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익산시가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역대 최고 평가를 받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된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전국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익산시는 전국 최고의 깨끗한 청렴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도내 최초로 독립적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올해도 청렴도시 익산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정책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시는 컨트롤타워인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참여형 정책’이 확대된 '2022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시책을 추진한다.

 

 

우선‘신뢰받는 반부패 활동’정책으로 청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해 외부청렴도 상승으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이해충돌방지 제도와 공공재정 환수제도 등을 활용해 부패방지시스템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계약금액 500만원 이상 모든 공사에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감사위원회 전 직원을 투입해 착공, 계약, 진행, 준공 후까지 전 단계별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현장 비리와 부적절한 관행을 근절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밖에도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화면 보호기 배포,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 반부패 청렴 역량 교육을 강화한다.

 

 

정헌율 시장은“공직자에게 청렴은 영혼과도 같다”며“전 공직자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전국 대표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공사 현장 내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강화, 조직 내부 직원 간에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올해에도 청렴 문화가 익산시 모든 곳에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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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