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기상청 제공

뉴스

완주군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열람

22일부터 토지 17만8119필지, 주택 1만9938호 대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완주군이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18일 완주군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2022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 공시가격 조사대상은 개별공시지가 17만8119필지, 개별주택가격 1만9938호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산정을 하고 검증절차를 마무리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완주군 홈페이지와 종합민원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열람도 가능하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유준옥 종합민원과장은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비대면 방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 시 의견제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배너
배너

“딥페이크·AI 학교폭력 이제 그만!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 청소년 보호 3대 조례 정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2건을 대표발의하여 디지털 성범죄와 신종 사이버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응 기반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디지털 환경 확산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 음성 합성 등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폭력 등이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방교육 강화, 피해자 회복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보호체계를 제도화했다. 원주영 의원은 “이제 학교폭력도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며, “딥페이크나 AI 음성 합성 등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폭력이 청소년 사이에서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 혐오, 불법 촬영물 유포, 디지털 성착취 등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