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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 500만 원 기탁

울진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에 위로의 마음 전하고자 성금 기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는 17일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에서 이번 대규모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남부연합회장 문권혁, 북부연합회장 김월연)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크지 않은 돈이지만 포항시 자율방범대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쓰길 바란다며 성금기탁 사유를 밝혔다.

 

 

포항시 자율방범대는 평소 범죄취약지역의 야간순찰 봉사, 수능 날 교통통제 봉사,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시 교통통제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단체로, 이번 울진 산불피해 현장에도 직접 가서 자원봉사를 하려 했으나 생업 등으로 직접 가지 못해 성금으로나마 마음을 보탠다며 자율방범대의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평소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온 자율방범연합회가 이번에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포항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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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