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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 500만 원 기탁

울진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에 위로의 마음 전하고자 성금 기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는 17일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에서 이번 대규모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남부연합회장 문권혁, 북부연합회장 김월연)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크지 않은 돈이지만 포항시 자율방범대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쓰길 바란다며 성금기탁 사유를 밝혔다.

 

 

포항시 자율방범대는 평소 범죄취약지역의 야간순찰 봉사, 수능 날 교통통제 봉사,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시 교통통제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단체로, 이번 울진 산불피해 현장에도 직접 가서 자원봉사를 하려 했으나 생업 등으로 직접 가지 못해 성금으로나마 마음을 보탠다며 자율방범대의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평소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온 자율방범연합회가 이번에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포항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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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