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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영근 한동대 특별초빙교수‘포항시 명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박 교수,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깃든 해양문화관광도시 조성에 힘 보태기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17일 포항시청에서 박영근 한동대 특별초빙교수를 ‘포항시 명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박영근 교수는 포항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위촉일로부터 2년간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을 알리는 홍보활동과 함께 축제, 행사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대한 자문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속가능한 포항발전은 ‘뿌리’ 즉, 정체성 찾기에 있다”며,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조성 역시도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교수는 “앞으로 지역의 원로로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일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영근 한동대 특별초빙교수는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을 해왔다. 일례로 과거 20년간 모아 온 강의료의 일부를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최근 포항시 원로회 회원으로서 포스코 지주사 전환에 대한 입장 발표 등을 통해 포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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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