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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2022년 돌봄SOS센터 사업 시행

2022년에도 특화된 맞춤형 돌봄SOS서비스 제공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도 ‘돌봄SOS센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각 동에 설치된 돌봄SOS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 및 중위소득 85% 이하 대상자는 무료로 지원되며, 그 외 구민은 자부담 비용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시행하여 작년 총 4,300여 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 5대 돌봄(수가)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5대 중장기(비수가) 돌봄연계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돌봄SOS서비스 주요 변경 사항은 1인당 이용 한도 금액이 작년에 비해 2만 원 인상된 160만 원이며, 주거편의서비스 소요 재료비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식사지원서비스는 7,800원에서 600원 인상된 8,400원이다.

 

 

이외에도, 구는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대상으로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작년 9월부터 세탁서비스(주거편의)를 시행하여 가정 내 세탁이 힘든 침구류, 커튼 등 대형 세탁물을 대상으로 세탁·건조·수거·배달까지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은 돌봄SOS센터에 도움을 받아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강동형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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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설계용역 진행상황 연이어 점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7월 28일(월),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설계 진행 상황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왕십리역 11번 출입구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구간이다. 구미경 의원은 2023년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및 2024년 설계비 2억 원 확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면담은 승강기 설치 설계가 확정된 이후 가진 세 번째 점검 자리로, 구 의원은 지난 3월, 5월에 이어 7월에도 연이어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구미경 의원은 설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에 앞서 왕십리역 현장을 방문해 설치 예정 위치를 직접 살펴보고, 왕십리역 역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부 추진 경과와 향후 공정 계획을 공유했다. 구미경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