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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대문구, 위험수목 정비로 안전 환경 조성

하반기 장마철 및 태풍 시기 정비 계획…주택가 및 산책로 위험 요인 제거 중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가 공원 등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3월 말까지는 배봉산근린공원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민원이 제기된 수목과 현장조사를 통해 발견된 아까시나무, 버즘나무 등 위험수목 총 180주(제거 100주, 가지치기 80주)를 정비한다. 하반기에는 장마철 및 태풍 북상시기인 7월에 정비를 시행하여 11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산림, 공원, 가로수, 녹지대 등의 위험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등 사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수목 생육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와 인접해 있는 산림·공원 등의 기울어진 나무, 공원 내 산책로로 넘어져 있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는 위험수목 및 고사목을 우선 제거하고, 시야 및 경관을 저해하는 웃자란 수목의 가지치기 등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거쳐 2차례 처리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위험수목 사전 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민원을 해소하여 안전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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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행안부 주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방정부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에 기반해 평가하는 것이다.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분석하고, 종합 생산성지수 산출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인구 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환경이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행정·재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적극행정 종합 평가 ▲재정자립도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합계출산 증가율, 지자체 청렴도, 지역안전지수, 지역 주민 건강, 평생교육시설 이용 수준, 지역 환경 관리 수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을 받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가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주관하는 ‘살기좋은 도시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