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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코로나로 지친 구민 위해 공공문화체육시설 강좌 수강료 50% 감면

광진문화예술회관‧광진구민체육센터‧중곡문화체육센터‧자양체육관 등 4개소에서 적용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공문화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강좌의 수강료를 50% 감면한다.

 

 

이번 수강료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어진 문화‧체육시설 휴관, 수강인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감면 대상시설은 ▲광진문화예술회관 ▲광진구민체육센터 ▲중곡문화체육센터 ▲자양체육관 등 총 4개소이며, 대상강좌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문화‧체육강좌이다. 단, 현재 시설 보수 중인 광진구민체육센터의 강좌는 6월 이후에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수강료 감면은 문화강좌의 경우 3개월까지, 체육강좌의 경우 2개월까지 가능하나 문화 강좌와 체육 강좌를 교차로 해서 감면을 받을 수는 없다. 또한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으로 인한 수강료 감면 혜택과 이번 수강료 감면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

 

 

구민들은 우선 대상시설 홈페이지에서 강좌를 수강신청 및 결제한 후 현장방문을 통해 혜택을 받으면 되는데,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구비 및 정부24앱 설치를 통해 현장에서 광진구민임을 증빙하면 된다.

 

 

광진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위축된 문화‧체육활동 여건을 제고하고,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수강료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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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설계용역 진행상황 연이어 점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7월 28일(월),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설계 진행 상황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왕십리역 11번 출입구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구간이다. 구미경 의원은 2023년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및 2024년 설계비 2억 원 확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면담은 승강기 설치 설계가 확정된 이후 가진 세 번째 점검 자리로, 구 의원은 지난 3월, 5월에 이어 7월에도 연이어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구미경 의원은 설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에 앞서 왕십리역 현장을 방문해 설치 예정 위치를 직접 살펴보고, 왕십리역 역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부 추진 경과와 향후 공정 계획을 공유했다. 구미경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