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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11개 단체 선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센터는 외부 전문심사위원을 구성해 공모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결과 최우수 단체는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동행동락’을 제안한 문화생활 동행봉사단이 선정됐다.

 

 

우수는 곰두리봉사회 남동구지회 등 3개 단체, 장려는 구월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다.

 

 

분야별로는 취약계층의 생활편의지원, 문화공연, 환경보호 프로그램 등이 주를 이뤘다.

 

 

선정된 단체는 사전교육 후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활동 운영비와 재료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호인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발굴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함께 더불어 행복한 남동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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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