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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김천상무 조규성-박지수-권창훈 “영광스럽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3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이란), 10차전(UAE)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지난해 8월 23일, 국가대표 명단 발표 당시 깜짝발탁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꾸준히 벤투호에 포함되며 기량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조규성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레바논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번에도 황의조와 함께 단 두 명의 공격수로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한 조규성은 “대표팀 발탁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팀과 함께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로도 뽑히며 수비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던 박지수는 “대표팀에 발탁되어서 정말 영광스럽고 좋다. 군인이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해서 다녀오겠다.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모든 과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입대 후 두번째 발탁이다. 첫 소집에서 치렀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예선) 최종예선 A조’ 시리아 전에서 권창훈은 득점과 함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안겼다.

 

 

권창훈은 “월드컵 예선 마지막 두 경기를 남겨두고 군인 신분으로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 군인임을 잊지 않고 남은 두 경기도 잘 준비해서 우리나라가 조 1위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희생하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국가대표가 속한 김천상무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6R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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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