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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함안군, 시설원예연구소와 협력해 첨단 ICT 기술 농가 보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시설원예연구소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3개 사업에 1억5300만 원을 투입해 첨단 ICT 기술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ICT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해충자동예찰 및 자가진단이 가능한 올인원 스마트 트랩 설치 2개소, 시설하우스 내 자동 미세분무 적정살포로 농업인의 안전보호를 위한 무인 자동약제 살포장치 2개소, 기계작업이 가능하도록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온실 3개소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시설원예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농업전문가 13명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팜 뉴정책 발굴 민간협의체’를 통해 신규과제를 발굴 사업에도 반영 할 계획이다.

 

 

 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는 2015년부터 현장 연구자료 공유, 농업인 전문교육, 농업관련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하우스 모델 보급사업, 전국 최초 AI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마트 트랩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 중소형수박 생력화 수직재배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원예연구소와 실증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3년도 국비사업에 반영되도록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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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