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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영주시, 불법 주정차 근절 ‘어린이 통학로를 지켜라’

가흥초, 서부초, 중앙초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설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가흥초, 서부초, 중앙초 인근 교통사고 빈번 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의 신규 설치로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을 확대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신규 고정형 CCTV 설치에 따른 단속 구간은 △가흥초 후문 삼거리 △서부초 정문 앞 △중앙초 광복로(상망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구간 3개소다.

 

 

해당 구간은 급증한 불법 주정차 차량이 차량 교행 및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어린이들의 통학로 보행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단속에 앞서 시는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 및 단속 알림 표지판 설치와 현수막 게시를 통해 대시민 홍보와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향후 고정형 CCTV 단속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및 설치 사업, 영주경찰서‧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의 캠페인 개최 등 협업 체계 구축으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영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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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