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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교육지원청, 산불 대응 비상체제 돌입

피해학교 점검 및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금) 11:17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15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7일(월)까지 지역 사고수습본부를 편성하여 실시간 상황관리에 온 힘을 다하였다.

 

 

산불 확산에 대비해 울진고등학교는 생활기록부 등 중요 서류를 울진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였고, 부구초외 5개교는 반출 준비를 하는 등 비상 태세에 돌입했으며, 울진초·중·고, 기성초, 죽변고, 부구중학교는 강당 및 운동장을 주변 산불진압을 위한 해병대 및 대구주둔 201 특공여단 숙영지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재산상 피해는 없으며, 폐교인 죽변초 화성분교 및 온양1차 교직원 연립관사의 일부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으나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 가족이나 교직원 가족 피해 현황 파악 결과 학생 가족 34명, 교직원 가족 5명이 재산상 손해를 입었고, 피해 현황을 추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중 울진 산불에 의해 직·간접적 피해, 산불 목격 후 심리적 외상 징후를 보이거나 경험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심리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권오진 교육장은 4일(금)~6일(일) 3일간 피해가 발생한 울진 지역 학교와 관사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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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