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뉴스

진안군, 2022년 모든 출생아에 200만원 바우처 지원

출산장려 지원 확대로 살기 좋은 진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이 올해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양육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신청은 오는 4월부터 보건소 건강증진팀(430-8513, 8539)에서 가능하며, 출생아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 포인트)을 지급한다.

 

 

바우처 포인트는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3월생의 경우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범위는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지급목적에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은 출생아 바우처 지원 이외에도 임신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등록관리, 임산부 이송지원비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출산 정책을 추진하여 출산·양육하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참석....종합우승 3연패 쾌거, 경기도 최강의 체육 도시 증명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YBM연수원(정남면)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종합 1위 3연패를 달성한 화성특례시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선수단 및 관계자 약 200명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합우승 3연패의 위업은 화성시가 경기도 내 최강의 체육 도시 임을 증명하는 눈부신 성과”라며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된 선수에게도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검도는 3년 연속 종목 우승, 수영은 2연패를 기록하며 종목별 경쟁력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밖에 육상과 소프트테니스에서 2위, 축구·우슈·사격·바둑 등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와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