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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요양시설 대상 찾아가는 4차 접종 추진

15개소 시설 순차적 방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완주군이 7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4일 완주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위해 방문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면역형성이 어렵고 병원이나 의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접종이 어려울 수 있는 고령층을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시설별로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해 완주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급차와 구급대원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고 거동이 불편한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이동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요양시설 뿐만 아니라 정신 및 거동 불편으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장애인요양시설 및 재활시설을 대상으로도 방문접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신속한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전체 인구 9만1074명 중 지난 3일 기준으로 6만763명이 3차 접종을 해 3차 접종률 66.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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