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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을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 전액을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거 복지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시에 설치 운영하는 주거복지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이며 시는 공모를 위해 사업추진 TF팀 구성 및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주거복지센터 운영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 사회 정착 도모를 목표로 13개 읍·면·동 전역에 거주 중인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발굴, 이주지원·사례관리, 주거 환경개선 등 맞춤형 주거 복지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주거지 이주 이후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가 상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거 하향 예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 상향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 TF 등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 및 관내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 복지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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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