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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충남도 우수기관 선정

자연재난 대책 추진 도내 최상위권으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충청남도로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대설 및 한파 대비 자체 비상근무반 운영, 선제적 제설 작업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재난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읍·면 단위까지 단체 대화방 개설로 적극적인 야간 제설을 실시하여 출근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공무원, 생활관리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방송시스템 263개소, 전광판 10개소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조기 예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으로 충남도 내 기관 평가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둬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가 없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3월 한 달간 재해우려지역 점검 및 수방자재 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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