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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림청, 경상남도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2일 오전, 산림청에서 지난 12~13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거창군 위천면 모동리 등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 최영호 거창부군수, 유재원 경남도 산림녹지과장, 서석봉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 등이 현장을 점검하였다. 거창군 위천면 모동리 산43번지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사태 1.33ha, 임도0.03km, 사과나무 130주가 매몰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총 피해액은 2억900만 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도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사태피해(통영, 산청, 함양, 거창 4개 시ㆍ군, 면적 7.6ha, 피해액 11억6,000만원)와 임도피해(함양, 거창 2개 시ㆍ군, 0.54km, 피해액 1억1,300만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긴급히 장비 및 인력 등을 투입하여 응급복구 완료하였으며 7월 중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에 예산 지원을 건의하여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강화, 위험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 및 주민 사전대피 등 상황관리, 주민홍보강화로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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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