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문경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 봇물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청년(예비)창업자 21명 모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년의 지역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경시가 3월의 시작과 함께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규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을 시작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49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던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술 ․ 지식 ․ 6차 산업 ․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에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를 선정한다. 접수는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각광받아 온“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이 2021년으로 종료되어 아쉬움을 가졌던 청년이라면 ▲경북청춘 창업드림 사업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지만,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의 경우는 경상북도 외 지역 거주자와 함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선정 1년차에는 사업화자금과 정착활동비(2,500만원), 교육과 멘토링, 판로개척 등이 지원되며, 성과에 따라 2년차 사업화 지원, 3년차 인건비 지원까지 이루어진다. 문경시는 총 6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서 3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은 구도심, 전통시장, 청년몰 빈점포 내 예비창업 또는 창업1년 이내 청년이 창업할 경우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18일까지 모집하는 본 사업은 5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향후, 지역특화자원, 6차산업 브랜딩 등 지역특성을 살린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 시골청춘뿌리내림 지원사업도 신규참여자 모집을 기다리고 있다.

 

 

김석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은 더 많은 고충이 있을 것이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청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굳건히 일어설 수 있도록 문경시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청년들도 지역의 경제기반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