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사천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시행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가 청년의 참여할 권리, 누릴 권리, 정착할 권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22년 사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대 분야 31개 세부사업에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청년정책 강화 분야는 △청년터 조성사업 공모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등 3개 사업이고, 일자리 지원 강화 분야는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사업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등 17개 사업이다.

 

 

청년주거·생활 지원분야는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 △청년월세 지원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이고, 문화·여가활동 활성화 분야는 △청년 체육문화 활성화 지원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관광자원화 등 5개 사업이다.

 

 

청년공간 마련 분야는 △사천 청년공간 운영 1개 사업이다.

 

 

시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기반과 실질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맞춤형 청년주택’을 조속히 준공해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 청년주택은 주변시세의 절반 정도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물론 산단 청년 근로자 확보 및 유출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2개소의 청년공간을 마련해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이나 청년소모임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