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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문화예술활동비 지원‘행복채움예술보따리’사업 추진

모든 학교 학생, 공연·전시·예술체험 활동비 1인당 3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예술체험 등 문화예술활동비를 지원하는‘행복채움예술보따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 체험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공연·전시·예술체험 활동비로 1인당 3만원씩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 활동비를 공연, 전시, 영화, 연극 등 예술분야 관람료 및 예술체험비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 및 학교 문화예술체험의 날과 연계해 질 높은 문화·예술 관람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지역 문화·예술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체험활동을 하거나, 지역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전시 등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예술보따리를 학생들에게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예술보따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는 예술체험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예술로 행복을 느끼고,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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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