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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2022년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농촌지역 내 반려견 안전확보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 방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일부터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 총 100마리를 대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및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지역에서 실외 사육되고 있으며 5개월령 이상인 등록대상 동물(개)이라면 이번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마리당 최대 40만 원(암컷 기준, 중성화 및 동물등록비용 일체 포함)에 이르는 수술비용 중에서 90%의 금액을 최대 2마리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외사육견의 건강상태를 증진하고 안전을 확보하며 유실‧유기동물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견주는 7일부터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마을대표(이‧통‧반장)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완료 후 배정된 동물병원과 희망 수술일자를 협의하면 수술 당일 운송 위탁기관에서 견주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상견을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견주의 책임의식이 강화되고 동물등록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강릉시의 선진적인 동물복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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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