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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대통령 선거 방역관리 온힘

격리자 등 오후 6시부터…임시 기표소 설치․보건소 비상연락체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해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는 격리자 등의 선거권 보장 및 투표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격리자 등의 선거목적을 위한 외출이 허용됨에 따라 사전투표 2일 차인 5일 오후 6시 이전까지 도착해, 그 이후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당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및 격리자는 확진·격리통지 또는 외출 안내 문자 등을 투표소에 제시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임시기표소 투표 가능 대상자는 확진자, 격리자, PCR 검사 후 대기 중인 자, 동거가족으로 수동감시 중인 자다.

 

 

이에 전남도는 확진자 전용 임시 기표소를 1개소 이상 설치하고, 격리자도 유증상자 임시 기표소를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일반 유권자, 발열 등 유증상자, 확진자 및 격리자의 철저한 동선 분리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격리자 등임을 입증하지 못하는 유권자를 확인하기 위해 투표소와 보건소 간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해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된 별도 임시기표소를 설치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충분한 거리두기와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및 일회용 비닐장갑 사용 등 투·개표소 방역관리로 안전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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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