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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사업’ 공모 선정

도심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자 육성 사업비로 도비 6,600만 원 확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2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사업’에 ‘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더플 창업자 육성사업’이 지난 2월 25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더플 창업자 육성사업’은 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 4천만 원(도비 6,600만, 시비 1억 7,400만)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49세 청년이며, 시는 4월 중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1단계) 청년 창업자 발굴·창업 컨설팅 교육(20명) → ▲2단계) 지원대상자 선정과 창업지원금 지원(10명) → ▲3단계) 창업자 사후관리 컨설팅 지원(10명)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한편, ‘2022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저출산·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군 특성에 맞는 젊은 세대 유입·정착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의 사업이 선정됐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선정된 ‘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더플 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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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