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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씨앗’ 참가자 모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새 학기를 맞이해 ‘2022학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학습지원, 교육 및 상담, 급·간식 제공, 등·하원 지도, 지역연계 활동, 문화·예술·체육 등 창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고 있다.

 

 

신규 모집 중인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 20명과 중학교 1~3학년 20명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맞벌이가정, 2자녀 이상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을 우선으로 정원 모집 시까지 상시 모집 예정이며 대기자 등록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분기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경우 참여 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및 급식 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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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