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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해빙기 대비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옹벽 및 절토사면 등 35개소 안전점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옹벽 23개소와 절토사면 12개소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옹벽의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자연사면의 균열 발생 여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응급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필요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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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