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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학교 현장 총력 지원 체제 본격 가동

긴급대응본부 구성‧등교일 배부용 자가진단키트 배송…권역별 PCR 검사센터 운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 최소화를 위한 총력 지원 체제를 마련,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 ‘신학기 학교지원 긴급대응본부’ 운영]

 

 

학교 현장 지원강화를 위해 '신학기 학교지원 긴급대응본부'(이하 긴급대응본부)를 꾸리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긴급대응본부는 오미크론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운영된다. 부교육감을 본부장, 교육국장과 행정국장을 부본부장으로 ‘학교현장지원단’, ‘원격수업긴급지원단’, ‘긴급방역지원단’ 총 3개 그룹 16개팀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직원 233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원 조직이다.

 

 

긴급대응본부는 2월 28일(월) 도교육청 전 직원이 분류‧포장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학교 현장 등에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교육청 ‘임시 PCR검사센터’ 운영]

 

 

신학기 이후 교내 접촉자 발생 시 신속한 PCR 검사를 위해 제주학생문화원 등 도내 5곳에 ‘임시 PCR검사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검사센터는 진단검사 전문 의료기관에 위탁해 도교육청이 운영한다.

 

 

교내 확진자로 인한 접촉자 발생 시 학부모가 동의한 학생에 한해 PCR검사가 이뤄진다. PCR검사센터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의 방역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대응본부 학교현장지원단 5개팀 25명의 행정인력이 권역별 PCR 검사 현장에 투입돼 긴급방역지원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검사 업무를 지원한다.

 

 

검사센터는 제주시 신제주권, 제주시 구제주권, 서귀포 시내권, 동부 읍면, 서부 읍면지역 등 도내 권역별로 총 5개가 설치된다. 장소는 아래와 같다.

 

(제주시 동1) 제주고등학교 주차장(제주시 제주시 1100로 3213) (제주시 동2) 제주학생문화원 농구장(제주시 연삼로 489) (서귀포시 동)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서귀포시 중앙로150번길 4-1) (동부 읍면) 동녘도서관 주차장(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3148) (서부 읍면) 한수풀도서관 쉼터(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240-11)

 

 

도교육청 관계자는“안전한 대면수업을 최대한 이어가기 위해 학교 현장을 총력 지원하며 방역 업무 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현장이 긴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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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