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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초등학교 2곳 모듈러 교실 10실 구축

친환경 소재에 단열․방음 강화 안전성 확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2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영평초(6학급), 아라초(4학급)에‘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한다.

 

 

모듈러 교실은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등을 규격화한 건물(유닛)을 완성해 현장으로 운송한 뒤 조립, 설치해 완성하는 형태의 건물이다.

 

 

기존 임시교사(`가설 컨테이너 교실)의 취약점 보완하여 마감재료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고 바닥에는 콘크리트를 시공하여 방음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였다. 실내공기질을 위해 공기정화장치가 내장된 시스템에어컨과 열회수형 환기장치(전열교환기)도 설치되었다.

 

 

특히, 일반건축물에 적용되는 단열성능, 실내공기질, 소방설비를 반영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성능을 갖추었고, 내진성능도 진도 7.0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모듈러 교실의 안전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달리 일반건물의 성능을 상향하는 성능 및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사 사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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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