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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조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1천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사회를 만든다.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복지계를 신설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 인식개선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동물복지사업 일원으로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490-10에 조성한 3,285㎡ 규모의 익산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누적 방문객 4천200여명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반려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 개선 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250억 규모의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센터를 구축 중이며 이를 기점으로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와 함께 동물 헬스 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동물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동물의 건강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쓸 전망이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지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운영, 동물복지ㆍ펫티켓 캠페인 홍보,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지원사업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양 활성화를 목표로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 입양 홍보 캠페인, 입양 비용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관심과 지원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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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