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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전라북도,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촉진 지원 도내 바이오기업 대상 소재․제품 R·D 지원 공모

인체 친화적 제품 개발로 친환경 바이오산업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바이오 융합소재 기업 육성 R·D 사업'은 천연 추출물 등 바이오 융합소재*를 활용한 인체 친화적 생활화학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이다.

 

 

본사업은 탄소저감 등을 위한 산업적 대안인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일환으로 도민들의 지역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안심 사용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천연 추출물로 기능성을 갖는 바이오 융합소재를 활용하여 화장품, 농업, 생활화학 등 분야에 인체 친화적 제품을 생산·판매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사업 방식은 신청 기업 중 R·D 총 2개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별 최대 1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2022년은 ‘기업 단독’ 또는 ‘기업 주도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비지원 기준은 총사업비의 80% 이내이고, 기술료 징수는 도비지원금의 10%이며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10개월간 수행한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은 도내 바이오 관련 기업에게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민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체 친화적 제품들을 제공받을 수 있어 기업-소비자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전북만의 친환경 바이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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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