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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입영지원금, 이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금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했던 군 입영지원금을 올해 2월 23일부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예정자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제정된 후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를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받아 신청대상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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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