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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도시 하남’ 비전 점검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평가 및 변경내용 심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변경내용을 점검하고 시행결과를 심의했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3대 추진전략,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장기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와 협의체는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위해 복지·보건·환경·문화·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담아내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현재 성장하는 하남에서 성숙한 하남으로 가는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혜를 모아 복지도시 하남의 전환기를 꼼꼼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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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