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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평생교육원(4급 사업소) 신설 등 조직개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4급을 원장으로 하는 평생교육원과 도서관운영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이달 25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르면 도서관정책과를 도서관정책과와 도서관운영과로 분과하고, 평생교육과를 함께 묶어 평생교육원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여가 사업을 촉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 도서관정책과 운영지원팀을 폐지하는 대신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정책팀과 아카이브팀을 신설하고, 도서관운영과에 도서관운영팀을 신설한다.

 

 

안전정책과에는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한다. 중대재해예방팀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상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조치 업무를 전담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복지교육국을 복지문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체육과를 복지문화국으로 배치한다.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통신과로 명칭을 변경해 자치행정국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하남시 행정기구는 기존 6국 1단 4담당관 28과, 1직속 3과, 1사업소 3과, 14동 200팀에서 6국 1단 3담당관 27과, 1직속 3과, 2사업소 6과, 14동 204팀으로 바뀐다.

 

 

정원은 평생교육원장 4급 1명, 도서관운영과장 5급 1명, 중대재해예방팀장 등 6급 5명을 포함한 13명이 증원돼 현재 1080명에서 109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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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