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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경안 누리길 조성사업 완료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경안안길 40번길(구제거리)~문화로 일원 ‘경안 누리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 누리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전체 1천210m 마을안길의 가로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해 상업특화거리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이곳은 도로 양쪽의 불법주차로 인해 보도 환경이 매우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색깔 무늬 아스팔트를 적용해 보행자 우선 구간에 대한 인지성을 높이고 불법주차가 되지 않도록 볼라드 등을 설치해 안전한 경안안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구제거리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향후 플랫폼 YF, 소규모 체육관, 플랫폼 A 등과 연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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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