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일부시설 운영 재개’

- 시설 소독 등 감염증 예방관리를 철저하게 진행 예정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됐던 수도권 방역조치가 52일만에 일부 완화되면서, 7월 20일부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시설이 순차적으로 운영이 재개 되었다. 이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조정 방안’에 따라 수도권 공공시설에 내려졌던 운영제한 명령이 해제되었고, 최근 수도권 확진자 발생이 10명 내외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다만 이번 시설 개방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방하기 때문에 시설 이용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입·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소독 등 감염증 예방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여 운영하게 된다. 개방 시설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집,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용인시진로체험지원센터,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집합 및 폐쇄된 공간은 활용이 불가능 하므로 문화강좌, 생활체육은 운영하지 않는다. 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수영장은 7월 20일(월)부터 자유수영 오전 · 오후 각 30명씩, 헬스장은 1/2 정원으로 시설 15명씩 이용 가능하고,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7월 20일(월)부터 야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청소년 문화의 집(유림·신갈·수지)은 7월 21일(화)부터 동아리 대관을 포함하여 상시적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7월 20일(월)부터 개별 상담 등 접촉이 적은 프로그램부터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개방하여 운영하되, 앞서 진행되었던 비대면 프로그램과 함께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www.yiy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