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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신규채용 직원 42명 '임용장' 교부식 가져

- 신규직원 역량강화 맞춤형교육 진행 예정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가 지난 17일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공사를 이끌어갈 신규 직원 42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윤정수 사장을 비롯한 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윤정수 사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이번 신규직원들의 직무수행 능력 및 직장생활 적응 향상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신규직원의 역할, 민원응대 및 청렴교육, 실무기본교육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 ‘신규직원 역량강화 맞춤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 새 가족이 된 신규직원을 따뜻하게 환영한다”며, “오늘 입사하는 여러분들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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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