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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관점 혁명이 삶의 혁명이다

 

 

“손의 입장에서 보면 책은 무거운 짐이다. 출판사 편집자나 도서관 사서의 입장에서 보면 끝도 없는 일이다. 세종대왕의 입장에서 보면 보 람이다. 글을 모르는 갓난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그냥 두꺼운 네모다. 나무의 입장에서 보면 사후 세계다.” 정철 저(著) 《머리를 9하라》 (리더스북, 11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노예 출신 철학자였던 에픽테투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사물로 인하여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관점 으로 인해 고통받는다.” 시무엘상 17장을 보면, 그 유명한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울 왕과 이스라엘의 많은 장군들은 골리앗의 기세에 눌려 떨고 있었 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 가노라.” (삼상17:45) 다윗과 사울 왕,이스라엘의 장군들의 태도 차이는 바로 관점의 차이 에서 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을 바라보았고, 사울과 이스라엘의 장군들은 거인 골리앗의 위세만 바라 보았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이 관점에서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의 혁명이 삶의 혁명을 가져 옵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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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