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영통구, 상습 침수지역 하수도 정비공사 완료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에 거쳐 원천동 381-1번지(구 JDX 물류센터) 일원의 상습 침수지역 내 하수도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영통구의 유일한 침수지역으로 집중호우시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지역이었다. 영통구는 총 149m에 걸친 구간에 대해 기존 하수관경의 직경을 100mm 증가시키고 유수의 흐름을 개선시키기 위해 경사각을 조절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구간 내 통신관로를 비롯해 도시가스 관로 등 무수히 많은 지하매설물이 묻혀있어 공사가 쉽지 않았지만 열악한 작업여건에서도 최선의 조치를 다했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침수피해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대한 자연재해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생 시 즉각 조치하여 침수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