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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례시 출범 맞춰 체육진흥협의회 개최

지역 스포츠 산업 육성 방안 논의… “프로 축구단 창단해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한 ‘고양특례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출범을 맞춰 개최된 체육진흥협의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의장으로 각계 체육관련 전문가 15명을 새로운 위원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례시 출범에 맞춘 109만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비전 마련 ▲체육 분야별 체육복지 추진 전략 마련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특례시 위상에 맞는 프로축구단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시안게임 등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적극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제시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고양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프로축구단 창단도 적극 검토해 스포츠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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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