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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공모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벽지·장판·샤워시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와 에어컨·냉장고·소파 등 물품구입이 해당되며 각 아파트 단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통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위 내용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법적 기준을 검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 우편(광주시청 9층 주택정책과) 및 온라인접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검색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 인식개선 및 노동권익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각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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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