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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미리 준비하는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안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영유아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3월 1일 기준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온라인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신청기간 내 변경신청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0~2세 아동이 기본보육료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되며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본보육(연장보육 포함) 자격에서 3~5세 누리과정보육자격은 자동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이 결정되며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전환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신청해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3월 새 학기에 보육료 접수가 급증하므로 사전 신청이 적시에 원활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격 변동에 따라 신청하지 않으면 소급 적용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홍보자료 등을 활용해 보육서비스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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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