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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약한 관계 효과(Weak Link Effect)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약한 관계의 사람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이를 약한 관계 효과(Weak Link Effect)라고 한다. 낯선 사람 함부로 대하지 마라. 기회를 숨기고 오는 천사일지 모른다.” 이민규 저(著) 《생각의 각도》 (글리는 책, 222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만남의 범위가 가족이나 친한 친구 정도인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강한 관계’에서는 대체로 정보와 인맥이 중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스쳐 가는 사람이나 낯선 사람과의 ‘약한 관계’가 다른 세계로 통하는 다리가 되거나 새로운 기회의 통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낯선 이에게 친절하고 약한 관계의 인연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릅니다. 아브라함은 평범한 이웃,지나가는 평범한 나그네를 잘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가 하나님과 천사였습니다. 그로 인해 아브라함은 크나큰 주의 복을 받습니다. 그간 우리가 모르는 중에 하나님이 보내신 수많은 천사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만남에 대한 태도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강한 관계’ 뿐만이 아니라 ‘약한 관계’에도 신실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경건 메일> (히13:2)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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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