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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모라벡의 역설’

 

 

“인간이 잘하는 일은 기계가 어렵고 기계가 잘하는 일은 인간이 하기 어렵다. 이것을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이라고 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 교수 한스 모라벡(Hans Moravac)은 ‘지능 검사나 체스에서 성인 수준의 지능을 발휘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지각이나 이동 능력 면에서 한 살짜리 아기만 한 능력을 갖춘 컴퓨터를 만드는 일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이경미 저(著) 《웰컴투 인공지능》 (서사원, 39-40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모라벡의 역설은 “컴퓨터가 쉽게 하는 것이 인간에게는 어렵고 인간이 어려워하는 것이 컴퓨터에게는 쉽다”는 의미입니다. 컴퓨터가 수학적 계산, 논리 분석에 있어서는 인간을 압도합니다. 그러나 운동과 감각 능력은 컴퓨터가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인 간의 고유성은 그 어떤 성능 좋은 컴퓨터로도 대체 불가하다는 의미이 기도 합니다. 인간은 점점 더 힘든 노동과 단순 반복 노동에서 벗어나 더욱 창조적인 사역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고유 영역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모라벡의 역설도 깨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인공지능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할 수는 없 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최고 특권이자 영광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 이니라.” (사43:21)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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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